[새로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제 1부 엑세스 영향 요소의 이해1

데이터베이스(DB)

rabo93 2025. 5. 12. 11:12

제 1장 데이터 저장구조와 특징

* 관계형 DB 이전에는 Key의 역할이 중요 (키를 찾는 것이 곧 데이터를 찾는 것)

key를 엑세스 할 때, data의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면? 굳이 키 옆에 데이터를 달아 둘 필요 X

key에서 다시 data를 찾아가는 번거러움 감수해야 하지만,

일단 저장만 한다면 저장시 부담은 매우 감소, 저장 시 인덱스와 독립적일 수 있다는 것인 장점이 됨!

(예, 야구장에 아무 자리에라도 앉을 수 있으면 다수 사람들이 입장하더라도 기다려야하는 부담은 없음)

저장될 data가 들어 왔을 때,

블록(block)들 중 사용되지 않은 블록 및 재활용이 가능한 블록이 기록된 사용목록(Free List)에서

하나의 블록이 선택되어 data값과는 무관하게 저장됨. (저장 시 부하가 낮지만, 엑세스 시 부담이 증가)

block 하단에 'Free Space'는 새로운 로우가 들어올 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로우들의 길이에 변화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공간

(Table 정의 시 파라메타(PCTFREE)로 저장 가능)

DBMS에서 다루는 데이터 단위 및 개념

테이블 스페이스(Table Space)

- 논리적인 저장 공간

- ex. 종합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마련한 '부지'

- 물리적인 파일+ 파일 (+@)로 구성

세그먼트(Segment)

- 테이블 스페이스를 용도별로 나눈 단위

- ex. '건물 부지', '운동장 부지' 등

- 데이터 오브젝트가 들어올 수 있다

오브젝트(Obect)

- 테이블, 인덱스, 파티션이 발생한 테이블 등이 각각의 오브젝트

- 개별 파티션 테이블이나 파티션되지 않은 테이블들은 반드시 하나의 테이블 스페이스에만 존재해야한다

- ex. 건물 하나가 전체인 '독립주택', 분할(파티션) 된 '아파트 한 동' 등

ROWID

- '오브젝트 번호' + '데이터파일번호(테이블스페이스당 일련번호)' + '블록번호' + '슬롯번호' 로 구성

- Rowid는 테이블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덱스에 존재

- Rowid는 구체적인 위치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위치가 들어있는 방(슬롯)의 번호만 존재

- 따라서, 블록 내에서 로우의 위치가 아무리 이동하더라도 Rowid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블럭 내에 저장될 로우가 한조각(one piece)이 되도록 하기 위한 공간은 있지만, 이어진 조각이 없어 저장이 불가능하게 될 때

자동으로 블록의 로우들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일어남

이를, 응축(Condensing) 이라고 한다.

길이가 증가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더라도 수정이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

다소 충분하게 여유공간(PCTFREE)을 지정해주자.

여유공간을 충분히 부여했더라도, 발생한 로우들의 길이가 너무 많이 커져 응축을 하더라도 로우의 길이가 늘어날 때 결국 다른 블록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로우가 다른 블록으로 이동 = ROWID의 변경

이를, 로우의 이주(Migration) 이라고 한다.

(= 비슷하나 다른 개념)

여러 블록에 걸쳐 데이터가 존재하는 점에서 이주와 유사하나, 어떤 로우의 길이가 한블록을 넘는다면 다른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블록 내에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

필요한 공간만큼 블록을 연결해서 저장해야하는데 이를, 체인(Chain)이 발생했다라고 한다.